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중 가장 즐겁고 중요한 시간이 바로 산책이죠.
강아지에게 산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훈련, 건강 관리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와의 산책,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강아지 산책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산책 예절을 정리해드릴게요🐶
📌 강아지 산책의 중요성
- 신체 활동량 증가로 비만 예방
- 스트레스 해소
- 새로운 냄새와 환경 탐색으로 정서 안정
- 사회성 향상
- 보호자와 유대감 강화
TIP
실내 생활만 하는 강아지는 산책이 필수!
하루 12회, 2030분 이상 권장.
📌 강아지 산책할 때 주의할 점
✅ 1. 목줄과 하네스 착용은 필수
아무리 온순한 강아지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다른 개, 자동차, 사람)에서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어요.
TIP
이름표,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 함께 착용!
✅ 2. 너무 더운 날, 한낮 산책 피하기
여름철 아스팔트 온도는 50℃까지 올라
발바닥 화상 위험이 있어요.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저녁에 산책하는 게 좋아요.
TIP
손바닥으로 바닥 온도 먼저 확인!
✅ 3. 배변 처리 철저하게
산책 중 배변을 하면 반드시 배변봉투로 수거하고
소독용 물티슈로 주변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TIP
배변봉투, 물티슈, 물은 산책가방 필수템!
✅ 4. 낯선 음식, 식물 주의
강아지는 냄새로 탐색하기 때문에
길에 떨어진 음식물, 독성 식물, 쓰레기를 먹을 수 있어요.
TIP
‘안돼’ 훈련 필수!
산책 중에도 보호자가 항상 눈여겨보기.
✅ 5.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 조심
갑자기 튀어나오는 소리에 놀라 도망칠 수 있으니
인도가 좁거나 차도와 가까운 곳에선
짧게 리드줄을 잡고 보호자 쪽으로 걷게 하기
TIP
‘기다려’, ‘앉아’ 같은 기본 훈련 병행.
✅ 6. 강아지 상태 체크
걷다가
- 혀를 길게 내밀고 헥헥거림
- 발바닥 핥기
- 멈춰 서거나 앉음
등의 행동을 보이면 피로 신호!
TIP
그늘에서 휴식 & 물 급여하기.
📌 강아지 산책 예절
✅ 1. 다른 강아지와 인사할 때 보호자끼리 먼저 허락
서로 친근하게 다가가도
견주끼리 ‘인사해도 될까요?’ 한마디 나눈 뒤
천천히 냄새 맡게 하는 게 기본 매너.
TIP
무작정 달려가는 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요.
✅ 2. 짖거나 공격적인 행동은 바로 제지
산책 중 짖거나 으르렁거릴 땐
‘안돼’ 명령과 동시에 리드줄로 제어.
무시하고 진행하면 공격성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 3. 사람에게 달려들지 않게 주의
다른 사람, 특히 어린아이에게 갑자기 달려가거나
냄새를 맡는 행동은 공포심을 줄 수 있어요.
TIP
사람 많은 곳에선 짧게 리드줄 잡기.
✅ 4. 애견 동반 금지구역 확인
공원, 카페, 식당, 일부 산책로는
강아지 출입이 금지된 곳이 있어요.
미리 안내판 확인하고, 출입 가능 장소 이용.
✅ 5. 산책 후 발 씻기, 몸 체크
산책 마치면 발바닥, 배, 엉덩이 주변 깨끗이 닦아
벌레, 오염물질 제거.
피부 트러블이나 상처가 있는지 확인도 필수!
📌 마무리
강아지 산책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하지만 아무렇게나 하는 산책은
오히려 스트레스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산책 시 주의사항과 산책 예절 꼭 지켜서
우리 아이와 매일 안전하고 행복한 산책을 즐겨보세요🐶✨
혹시 산책 중 생긴 에피소드나
우리 강아지만의 산책 습관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