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새
봄철새는 봄에 이르면서 온 도시들을 떠나 자연 속으로 이동하는 새들을 말합니다. 철새의 경우, 이동 경로 및 서식 지역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대부분의 철새는 한 계절 사이에 수만 마리가 넘나들기 때문에 지역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과철새는 봄과 가을에 관찰할 수 있는 새로, 번식은 고위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월동은 저위도 지역에서 보내는 철새입니다 한강하구의 봄 철새로는 매화새, 갈매기, 오리날다리, 노랑부리백로, 황조롱이 등이 있습니다. 철새들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생태 보존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새
여름철새는 겨울철에는 아열대지역에서 월동하다 봄에 한국으로 와 번식한 후 가을에 남쪽 지역으로 다시 이동하는 새입니다 이러한 여름철새들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새로, 주로 물가에 있는 언덕 또는 절벽의 흙 벼랑에 둥지를 틉니다. 이들의 둥지는 흙 절벽을 파서 만들며 깊이 1m에 달한다고 합니. 이 철새들은 개체수가 많은 편이어서 한 계절 사이에 수만 마리가 넘나들기 때문에 지역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동북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로 이동하는 경로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새와 겨울철새를 막론하고 세계적으로 많은 철새들이 지나가는 곳으로,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여름철새 종류는 매년 여름철에 한국을 찾아오는 새들로 구성됩니다. 주로 북반구에서 번식하고, 남쪽으로 이주합니다. 여름철새 종류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흰눈썹황금새와 해오라기, 제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순천만 철새도래지에는 백로와 해오라기 등 여름철새가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가을철새
가을이 되면 시베리아 등지에서 새끼를 기르고 동남아시아 등 따뜻한 남쪽 나라로 월동을 떠나는 새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가을철새는 봄과 가을 두 번 우리나라를 거쳐 가는 나그네새의 종류로 물떼새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번식지와 월동지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왕복하는 새로, 한자어로는 표조(漂鳥), 후조(候鳥)라고도 합니다. 또한 여름철새와 겨울철새도 있는데, 여름에는 한국으로 와 번식하다 가을에는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고, 겨울에는 중위도 지방으로 월동합니다. 따라서, 가을철새를 찾는 분들은 가을철새의 종류와 생태를 고려하여 산책로나 조류감시시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을철새는 가을에 시베리아 등지에서 새끼를 기르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월동을 떠나는 새들을 일컫습니다. 봄과 가을 두 번 우리나라를 거쳐가는 가을철새의 종류로는 물떼새, 울새, 도요새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러기도 가을철새로 분류됩니다. 기러기는 주로 가을에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봄에는 시베리아, 사할린, 알래스카 등지로 돌아가는 겨울철새입니다. 따라서, 가을철새 종류로는 기러기와 물떼새, 울새, 도요새 등이 있습니다.
겨울철새
겨울철새란, 여름철에는 고위도 지역에서 번식하다가, 겨울철에는 중위도 지방으로 내려와 월동하는 새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철에 찾아오는 철새들이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예를 들어, 쇠둥지조롱이는 물에서 생활하며, 해조류나 조개 등을 먹습니다. 큰수리부엉이는 눈이 많은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며, 밤에 활동하며 쥐나 새 등을 먹습니다. 이 외에도, 북방에서 내려온 새들이 우리나라에 찾아오는데, 이들은 알래스카산수단지역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다와 호수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철새 정보를 제공하는 철새정보서비스 프린트 본 누리집에서는 겨울철에 내려오는 철새들의 종류와 관찰처, 그리고 보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자료는 공공누리 자유이용허락 표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용 시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