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견과 산책할 때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7가지를 정리해봤어요.
산책은 강아지에게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향상, 건강 관리, 견주와의 교감까지!
하지만 잘못된 산책 습관이나 상황을 모르고 방치하면 강아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늘 글에서 강아지 산책 시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확인해보세요🐶
✅ 1. 산책 시간과 날씨 체크하기
강아지 산책은 시간대와 날씨가 정말 중요해요.
특히 여름철 한낮은 아스팔트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 발바닥 화상 위험이 있어요.
여름엔 아침 69시, 저녁 79시
겨울엔 낮 12~3시가 가장 적당해요.
팁!
손등으로 바닥 온도를 5초 이상 대봤을 때 뜨겁다면 강아지 발바닥도 화상 위험이 있으니 피해주기.
✅ 2. 산책 전 목줄, 하네스 상태 점검
외출 전 반드시 목줄, 하네스, 리드줄 상태를 점검하세요.
낡았거나 헐거우면 산책 중 풀릴 수 있어 사고 위험이 커요.
소형견은 가슴줄형 하네스가 목에 무리도 없고 컨트롤하기도 좋아 추천드려요.
✅ 3. 주변 위험 요소 확인하기
산책 코스에 유리조각, 바늘, 뾰족한 나뭇가지 같은 위험물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산책 중 길에 버려진 음식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먹으려는 행동도 주의해야 해요.
잘못 먹으면 장염, 식중독, 독성 중독까지 일어날 수 있어요.
팁!
강아지가 주워 먹으려 할 땐 짧게 리드줄 조절해주고
‘안돼’ 같은 간단한 지시어로 습관을 교정해주는 것도 좋아요.
✅ 4. 지나가는 사람, 동물과의 거리 유지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반응해요.
자전거나 킥보드, 다른 강아지를 보고 흥분해 달려들 수 있으니 충분한 거리 유지가 필요해요.
특히 소형견이라도 사람이나 큰 개에 겁을 먹으면 공격성이 나올 수 있어요.
팁!
다른 강아지가 다가올 때 리드줄을 짧게 잡고 견주끼리 인사 후 천천히 접근시키세요.
✅ 5. 배변 처리 용품 꼭 챙기기
산책 중 배변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반드시 배변 봉투, 물티슈, 물통을 챙겨서
배변 후 깨끗이 치우고, 필요하면 물로 씻어주세요.
최근 공원이나 산책로 CCTV가 많아 배변 미처리 시 과태료 부과되는 곳도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 6. 산책 거리, 시간 무리하지 않기
처음부터 너무 긴 거리, 오래 산책하면 강아지 몸에 무리가 가요.
소형견은 하루 2030분, 중형견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해요.
노령견, 어린 강아지라면 더 짧은 시간으로 천천히 적응시키는 게 좋아요.
팁!
산책 중 아이가 자꾸 앉거나, 혀를 심하게 내밀고 헥헥거린다면
지체 없이 그늘에서 쉬거나 산책을 마무리하세요.
✅ 7. 산책 후 발과 몸 상태 점검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 발바닥, 털 속, 귀 뒤쪽에
혹시 진드기, 벌레, 뾰족한 이물질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주세요.
특히 여름엔 진드기, 겨울엔 염화칼슘(도로 제설제)이 발에 묻으면 피부염 유발 가능성이 있어요.
팁!
산책 후 물티슈로 발 닦기 → 털 정리 → 마른 수건으로 발바닥 톡톡 두드려 건조
📌 강아지 산책 시 자주 묻는 질문
Q. 비 오는 날 산책해도 될까요?
→ 가능하지만 우비와 방수 신발 착용이 좋고, 산책 후에는 발을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Q. 겨울철에는 어떻게 산책해요?
→ 발 시림 방지용 양말이나 신발, 보온 의류 준비하고
산책 시간은 10~20분 이내로 짧게 나누어 두 번 가는 것도 좋아요.
Q. 강아지가 산책을 너무 무서워해요.
→ 강아지 성격에 따라 적응 훈련이 필요해요.
짧게 집 앞에서 5분 정도 걷다 오는 것부터 시작하고,
간식으로 칭찬하며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세요.
📌 마무리
강아지에게 산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건강 관리, 교감의 시간이에요.
오늘 알려드린 7가지 주의사항을 꼭 체크하시고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중한 반려견과의 산책, 늘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세요!